IPO란 무엇이고, 기업공개 요건 알아보기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개미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IPO란 무엇이고, 기업공개 요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주식공개상장입니다. 기업이 최초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으로 보통 코스닥이나 나스닥 등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을 보면 신규상장 주식이 1년에도 수십개씩 쏟아져 나오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IPO를 통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를 하게 됩니다.

최근 벤처기업의 주식공개가 늘어나며 IPO가 투자회수 측면에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영업에 의한 자금조달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비해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사업성과 실적을 평가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공개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

 

 

특히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창업 후 수년 안에 코스닥상장이 가능한데 이는 벤처기업의 속성상 초기에 사업모델을 설계하고 주식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뒤 자금을 조달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인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기업공개 요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공개 요건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은 우선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에 상장주식수는 100만주 이상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일반주주 700명 이상과 발행주권에 대한 양도 제한이 없어야 기업공개가 가능합니다.

일반주주소유비율 25%이상 또는 500만주 이상이거나 공모주식수 25% 이상 또는 500만주 이상, 자기자본 500억원 이상 법인은 10% 이상 공모하고 자기자본에 따라 일정규모이상 주식 발행, 국내외동시 공모법인은 공모주식수 10% 이상 & 국내공모주식수 100만주 이상 요건 중 하나만 만족하면 됩니다.

 

더욱 자세한 기업공개 요건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http://listing.krx.co.kr/contents/LST/04/04010101/LST04010101.js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 요건은 코스피 시장에 비해서는 조금 더 유연합니다. 소액주주 500명 또는 25%이상, 청구후 공모 5%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500억 이상, 소액주주 500명이상, 청구후 공모 10% 이상 & 규모별 일정주식수 이상 이거나 공모 25% 이상 & 소액주주 500명의 세가지 요건 중 하나만 만족하면 기업공개 요건에 만족합니다.

 

코스닥 기업공개 요건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http://listing.krx.co.kr/contents/LST/04/04020100/LST04020100.js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