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산업이란 무엇이고 그 활용 방안은(with 블록체인 서울 2019)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개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마이스 산업이란 무엇이고, 그 예로 활용되는 것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현재 열리고 있는 블록체인 서울 2019나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플러스 등이 그 예입니다.

 

블록체인 서울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엑스포로, 오늘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마이스 산업의 한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서울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서울시, 부산시를 포함하여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등 13개 기관이 후원합니다.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블록체인 산업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과, 주요 플랫폼 블록체인관, 게임관, 대학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며, 이 곳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대한 내용도 오갈 수 있는 박람회 입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마이스 산업을 통해 각 기업이 가진 기술을 뽐내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마이스 산업을 이용하는데, 특히 중소기업이 마이스 산업을 잘 활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이스 산업은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관광, 전시·박람회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으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MICE 관련 방문객은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 수익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며, 실제로 이런 박람회를 통회 취업 기회를 갖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더불어 각국에서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층의 사람들이 모두 모이다보니 이기회에 도시 홍보·마케팅 유발 효과가 커 최근 세계 주요 도시들은 MICE 산업 육성을 불황 극복의 열쇠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23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박람회 'K 2019'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석유화학 제품과 배터리, 탄소나노튜브(CNT), 작물보호제 등 회사의 주력 제품이 전시되고, 60개국 35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역시 마이스 산업을 전적으로 활용한 적절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