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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제회계기준 IFRS란?

by 헤이시스 2019. 10. 21.

목차

    국제회계기준(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이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제정한 `단일 글로벌 회계기준`입니다.

     

    현재 EU, 호주 등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이를 의무 적용 또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국제회계기준

     

    미국은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미국 회계기준(US GAAP)과의 조정이 필요 없는 IFRS 보고를 허용했으며 자국 기업에 대해서는 2012년부터 2년간 IFRS와 GAAP의 이중보고 기간을 거친 후 2014년부터 IFRS를 통한 보고를 의무화했습니다.

    HTS나 전자공시 다트 등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해 볼 때, '연결재무제표'라는 말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연결재무제표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종속회사가 있는 경우 연결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이나 부채의 가치를 공정가액(시장가치)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IFRS에 근거해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정해 기업들이 올해부터 이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했습니다.

     

    규범

     

    2011년부터는 모든 상장법인이 K-IFRS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기 때문에 현재 국제회계기준은 어느 정도 정착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